당일 경주 전용차 자유관광

불국사는 한국 경주에 위치한 사찰로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입니다. 불국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되었으며, 신라의 예술과 불교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다보탑과 석가탑 등 특징적인 석탑이 있으며 특히 다보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석재 가공 기술과 아름다운 조형미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불국사 건축물과 석탑은 신라 전성기 문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 751년 경주 토함산에 세워진 인공 석굴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석굴암에는 높이 3.48m의 석가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신라 30대 문무왕의 전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석굴암은 신라시대 불교의 역사적 유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미와 조각기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릉원은 한국 경주시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고분공원으로 4세기부터 6세기 신라시대 적석목곽분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대릉원은 경주역사유적지구-대릉원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천마총과 미추왕릉 등 신라시대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릉원은 거대한 고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고분공원을 산책하며 신라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신라의 궁궐인 월성과 신라 왕릉 사이에 위치하며 선덕여왕 때 건립되었습니다. 첨성대는 신라 특유의 우아한 곡선미와 사각형, 원형의 절묘한 조화로 신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의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총 2천여 평의 면적에 본관인 신라역사관을 비롯해 신라미술관, 월지관, 특별전시관, 야외정원, 성덕대왕신종 등 약 2천7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