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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울산시 일산동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은 일명 용추암으로 불리는데, 용이 승천하다가 그 바위에 떨어져 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왕암 공원은 울산 울주군의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쫓아 호국용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아래로 가라앉았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공원 입구에서 대왕바위로 가는 길은 600m의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년 이상 아름답게 자란 키 큰 소나무가 시원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을 지나면 넓은 해안 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 공룡 화석이 푸른 바닷물 속에 누워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동해 바다에 면한 바위의 경치가 좋아 울산의 주요 관광지로 꽤 유명하다. 부산 오륙도처럼 육지에 가까운 바다에 떨어진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店名 | 대왕암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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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所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
電話 | 052-209-3738 |
観覧料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