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왕궁으로 쓰였다고 전해지는 경주 월성 한쪽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얼음창고인 석빙고가 있습니다.
반지하를 파고 천장에는 3개의 환풍구가 있는 석빙고는 겨울에 얼음을 저장하여 여름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18세기에 만들어진 한국 석빙고 중 가장 완벽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주 석빙고는 신라 왕궁으로서의 화려한 자태를 찾아볼 수 없는 경주 월성에 유일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유적입니다.
경주 월성 석빙고까지 가는 길은 대릉원에서 첨성대을 지나 계림으로 걷다보면 정면에 가로로 긴 월성이 눈에 들어오는데, 신라천년 왕궁지 월성 언덕길을 올라 왼쪽으로 돌아서 한참 걸어가면 석빙고가 보입니다.
기본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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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명 | 석빙고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 |
영업시간 | 없음 |
휴업일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상세 정보 | 사적 제18호 |